원인에 따른 비만의 형태

1스트레스성 비만

심인성 비만으로, 과도한 스트레스 해소 과정에 식욕을 절제하지 못하는 경우

간식이나 술,담배대신 운동과 기타 취미활동으로 해소하도록 노력한다.

음식조절,운동요법,정신요법,냉온탕 목욕요법이 병행되어야 한다.

2부종형비만

대소변의 불편이 심하다 보니 부종에서 비만으로 옮아왔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섭취한 음식의 양이 별반 많지 않은데도 체중이 늘어난다.

변비가 있거나 흡수되는 수분에 비해 소변이 아주 적다.

저녁이나 아침에 몸이 붓는 듯한 느낌에 체중이 증가

살이 물렁물렁해 뉘어 놓으면 복부가 양 옆구리 쪽으로 퍼져 내려 앉는다.

3임신성 비만

임신기나 수유기에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므로 이에 대비하기 위해 식욕증가, 소화, 흡수기능을 촉진시켜 미리 지방을 축적시킨다.

증가된 체중이 임신전의 체중으로 돌아오는데는 대개 출산 후 5개월 내외 하지만, 세월이 가면 살이 저절로 빠질 걸로 기대하고 방심하는 사이 비만이 된다.

나이를 먹으며 출산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체중이 감당할 수 없게 늘어난다. 수유기에 분유보다 모유를 먹이도록 비만 전문가들이 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