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한의원 성장 비만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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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성장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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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장(성장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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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시기의 구분과 치료

일반적으로 사람의 성장은 크게 4단계로 구분 됩니다.

1차 급성장기(출생~2세)

거의 모든 아기들은 50cm정도로 태어나 만 2세까지 급성장을 보입니다.
평균 2배이상의 성장을 보이며 연간 10~22cm 정도 자라게 됩니다.
이때는 외부자극에 대한 방어(면역력 향상)와 영양(이유식)관리가
중요한 시기이다.

1차 완만성장기(2세~사춘기)
연평균 5cm 가량의 꾸준한 성장

2세 이후부터 사춘기 직전까지는 1년에 5~6cm 정도씩 자라게 됩니다.
만약 자녀분이 1년 동안 5cm 미만으로 자란다면 성장장애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때는 식이장애 축농증 만성비염 아토피등의 소아 만성질환이 나타나는 시기로 성장을 기반으로 기초질환의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2차 급성장기
(사춘기시점=이차성징발현)

사춘기가 되면 제 2의 급 성장기를 맞아 1년에 7~12cm 정도가 자라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남녀성호르몬의 급격한 분비로 이차 성징 (음모나 가슴의 발달 초경 변성기등등..)이 나타나며 성호르몬의 분비가 활성화 될수록 상대적인 성장호르몬의 감소와 성장판이 닫혀가기 시작한다.
이때는 이차성징과 부모와 사회에 대한 정신적 불안감 해소, 적절한 영양 공급과 더불어 운동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2차 완만성장기
(사춘기~청년기 = 성장 정체기)

급성장기를 거친 후로는 1년에 1~2cm 가량씩 총 4~6cm가 더 자란 후 성장판이 닫히면서 성장이 멈추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잘못된 생활습관의 교정 자세 교정 그리고 만성질환의 치료가 필요하다.

성장지연형 성장장애 분류

1가족성 왜소증: 역연령 = 골연령 > 키연령; 부모, 형제 중에 키 작은 사람이 있다.

2체질성 성장지연: 역연령 = 골연령 > 키연령; 성장속도가 떨어진다. 정상인보다 사춘기가 1∼2년 늦게 시작된다.; 가까운 친척 중에 키 작은 사람이 있다.

3만성적인 전신질환에 의한 저신장증: 역연령 >> 골연령 = 키연령; 선천성 심장병, 만성폐질환, 신질환, 간질환 및 위장질환 등 소모성질환

4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인한 왜소증: 역연령 = 골연령 > 키연령; 부모, 형제 중에 키 작은 사람이 있다.

5선천적 이상 왜소증: 자궁내 성장 발육지연(원시왜소증)
- 태반을 통한 영양공급이 잘 안된 경우나 임신 중 모체가 감염된 경우; 터너증후군 (유전적 왜소증)
-여아에게 나타나는 유전적 질환으로 가슴 발달이 늦고, 사춘기가 되어도 생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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