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흡연, 스트레스가 여드름의 가장 큰 적(敵)입니다.

피부타입을 고려치 않고 여드름약 남용하면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해집니다.

1. 여드름이 난 부위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공속에 맺힌 피지덩어리에 균이 옮아 곪아 버릴 경우 대부분 흉터를 남깁니다.

2. 피부 청결을 우선으로 하되 자극이 적은 약산성 세안제(ph4.5-6.5)로 깨끗이 세안합니다. 항상 얼굴뿐만 아니라 손을 청결히 합니다.

3. 과도한 클렌징은 여드름을 악화시키므로 자극과 마찰을 최소화하도록 합니다. 지성 피부인 경우에 피부가 자극이 되면 될 수록 생리적으로 더욱 많은 피지를 분비하게 됩니다.

4. 유분이 많은 화장품은 사용을 억제하고 산성화장수를 사용합니다. 파운데이션과 투윈케익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시키므로 화장품의 사용을 피합니다.

화장수, 파우다 등의 유분성이 적은 화장품은 제한할 필요가 없습니다.

5. 균형 잡힌 식사와 올바른 배변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지방이 많은 음식, 단 음식,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합니다.

6. 강한 자외선이나 과로 등은 피합니다.

7. 정신적 스트레스, 근심, 걱정도 호르몬의 분비로 여드름 발생을 자극하므로

심리적 안정을 갖고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8. 생활환경-고온다습, 먼지, 기름이 많은 환경은 오염물질이 피부에 닿아 모공을 막아 면포가 생기기 쉽다. 적절한 처치를 하지 않으면 염증을 동반한 여드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충분히 피부손질하고 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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